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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서구문화재단, ESG 경영혁신 나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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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도자료] 인천서구문화재단, ESG 경영혁신 나선다.hwp
사진1_ESG 경영 선언문.png
작성일
2023.04.03

인천서구문화재단, ESG 경영혁신 나선다

친환경 수호·사회적 상생·투명한 경영으로 지속가능 발전 도모 

문화재단 고유 특성을 반영한 경영전략으로 차별화된 모델 제시


 

인천서구문화재단은 문화재단 고유의 ESG 실천을 기반으로 한 본격적인 경영혁신을 알렸다. 그 시작으로 43일 오전 9시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와 지속가능한 문화재단 조성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.

ESG 경영은 환경(Environment), 사회(Social), 거버넌스(Governance)의 가치를 중시하는 경영전략을 뜻한다. 비재무적 요소에 중점을 둔 경영방식으로 기업의 존속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.

202211월 제2대 이종원 대표이사 취임 이후 혁신·개혁을 추진해 온 인천서구문화재단은 ESG 경영 도입 및 실천을 통해 재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. 특히 2018년 출범 이후 5년 간 이어 온 문화재단 고유의 역할과 활동을 ESG 가치로 재분류 및 관리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실행 추진력을 확보했다.

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속가능한 실천으로 내일을 함께 만드는 문화재단이라는 ESG 비전을 기반으로 친환경 수호(E), 사회적 상생(S), 투명한 경영(G)의 핵심가치를 설정했다고 밝혔다. 더불어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총 12개의 전략과제를 수립, 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실효적인 이행방안을 제시했다.

대표적으로, 친환경 수호(E) 분야에서는 환경 관련 문화예술사업 및 친환경 운영·시설관리 등을 추진한다. 환경을 주제로 한 공연·전시 프로그램 운영과 동시에 일회용품 및 종이사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조치가 동시에 이뤄진다. 이어서 사회적 상생(S) 분야에서는 서구민과의 관계성을 확대하고 예술인의 성장을 도움으로써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. 마지막으로 투명한 경영(G) 분야에서는 이사회·위원회 운영 활성화 및 문화예술계 소통 다각화 등을 제시, 활발한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대내·외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.

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3년을 ESG 도입기로 설정, 주기적 성과평가 및 연말 자체평가를 통해 ESG 경영체계의 구축에 집중한다. 이후 2024년부터는 ESG 중장기 계획 수립, 운영위원회 구성, 정량·정성적 평가지표 운영 등을 실시하여 ESG 가치 확산 및 수준 제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.

인천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서구문화재단 ESG 경영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조성, 예술인 성장 및 지원, 구민과의 소통 다각화 등 문화재단의 궁극적인 목표와 같이하고 있다, “환경·사회·거버넌스 등 경영 차원의 전사적인 혁신으로 문화공감으로 감동과 행복이 공존하는 서구를 완성하겠다고 전했다.

관련문의 : 인천서구문화재단 기획경영팀(032-510-6015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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